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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김종수

중앙일보 기자로 시작한 사회생활, 삼성물산 해외본부장으로 수추렝 헌신한 반평생, 성공한 기업인으로서의 나날, 그 이후 찾아든 회의와 선교사로서의 헌신, 그리고 위암 선고 후 오늘날까지.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이처럼 드라마틱한 삶을 보여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김종수 장로는 1939년 11월에 충남 대전시에서 태어나 1963년 3월에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했으 며, 군복무를 마치고 중아일보 외신부 기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삼성물산으로 직장을 옮긴 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지사를 돌며 한국 상품의 시장 개척에 헌신하다가 1985년 삼성반도체를 마지막으로 퇴사, 이듬해 미국 산호세에서 에이스컴(Acecom.Inc)이란느 개인 회사를 설립한다. "그때만 해도 우리가 실길은 "수출밖에는 없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서되어 있어서, 어려운 줄을 모르고 미친 사람 같이 일하였습니다." 당시는 컴퓨터(Personal Computer)가 갓 나오기 싲가한 때였기에 그 흐름을 타고 그의 회사 역시 성장했으며, 그러 면서 신앙 역시 같이 성장해나갔다. 그러던 즈음,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 등의 단기선교 여행을 통해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서, 사업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는 반면 주님의 일꾼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 보자는 마음이 점점 뜨거워져 점차 선교 사업에 헌신하게 된다. 2003년 3월, 그는 아끼던 회사를 정리하고 그때까지 18년간 섬기던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파송을 받아 그해 9월 선교 사 자격으로 중국으로 떠났다. 그 후 선교지에서 몸에 이상을 발견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그의 4년은 봉사와 헌 신으로 점철된 참기독교인의 삶, 바로 그것이었다. 이 책은 수술을 받고 요양 중에 적은 그의 한편생의, 그리고 지난 몇 년 간의 사역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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