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4학년 시절 예수께서 죄인의 구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체험으로 깊이 깨닫고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성경을 읽었다.
결국 성경에 대한 사랑에 이끌려 미국 동부의 웨스트민스터 신학원과 한국의 합동 신학원에서 신학(M.Div.)을, 독일 뮌
스터 대학에서 고전어를 공부하게 되었다. 이후 개혁주의 신학의 전당인 화란 아펠도른 신학대학에서 페일스(H. G. L.
Peels) 교수의 지도하에 사무엘서를 연구하여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유학 도중 독일 뮌스터복음교회에서 6년간
담임목회자로 사역하였고, 귀국한 후 백석대학교에서 수년간 구약을 가르쳤다. 현재는 모교인 합동신학대학원에서 구
약학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 신도림동에 소재한 예수비전교회 협동목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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