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경북 청송 출생. 계명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계명대학교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미국 킹칼리지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창립하고 판자촌 철거계획이 발표되자 처거민을 이끌고 남양만으로 이주, 남양만 두레마을을 설립했다. 남양만 활빈교회, 구리 두레교회 목회 후 지금은 동두천 신광두레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동두천 두레수도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노동자 목사'로 불리우는 그는 오늘날 우리에게 섬기는 삶의 기쁨,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아름다움, 사람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일깨우는 참된 스승이다. 《황무지가 장미꽃같이》(전3권, 한길사), 《내 삶을 이끌러 준 12가지 말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바닥에 살아도 하늘을 본다》,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 《고난을 이기는 열두 달》, 《성서한국.통일한국.선교한국》(이상 두레시대) 등 대표 저서인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널리 알려졌다. https://www.youtube.com/@dure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