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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2)

김창환(2)

고등학생 시절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강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수영실력을 뽐내며 더 깊은 곳까지 들어갔던 한 친구가 결국 되돌아오지 못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암담했던 사건. 회의를 느낀 나머지 신학의 길을 접으려고 전환을 모색하고 있을 때, 발생할 수 없는 곳에서 교통 사고가 일어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일. 이처럼 삶과 죽음을 오가며 실존을 깊 이 경 험했던 일련의 두 사건이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며 신학자와 목회자의 삶으로 헌신하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한국과 독일, 그리고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그 동안 배우고 연구한 생명의 말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는 비 전으로 13년 전 Institution을 설립한 김창환 박사, 초창기에는 배우려고 모여든 이들을 대상으로 온 종일 가르치는 일에만 전 념했던 열정가입니다. 지난 13년간 이곳 애틀랜타에서 조지아 주 교육당국의 승인을 받아 소수민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세워진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교를 통해 많은 신학교 중의 하나가 아닌, 이민자들에 걸 맞는 맞춤교육과 한인사회의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요람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설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개혁을 단행, 이제는 여러 신학대학중의 하나가 아닌, 타 대학에 뒤지지 않을 만큼 자타가 공인 하는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학교 행정 업무를 주관하는 총장이지만 신약학 교수로서 가르치는 일을 더 좋아하며, 제자들과 함께 교실에서 나우었던 것들 을 더 많은 목회자 및 평신도를과 공유코자하는 마음으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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