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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3)

김태희(3)

기독 교사의 꿈을 가지고 사범대에서 수학하던 중 SFC라는 선교 단체를 통해 교리를 접하게 되었다. 교리를 공부하 면서, 특히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공부하면서 비로소 성경을 보는 바른 안목을 회복하게 되었고, 개혁주의 신학의 탁월함을 알게 되었다.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를 더 깊이 배우기 위해 신학교에 진학하였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에는 대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캠퍼스 선교사로 활동했다. 한국 교회에 가장 필요한 사역이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교리 교육을 사역의 중심에 두었다. 교리를 배우면서 회심하고, 성장하는 성도들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 사역에서 교리 교육의 가치를 크게 느꼈다. 학생들이 어려운 교리 교육을 싫어한다고 생각하 기 쉽지만, 오히려 그들은 궁금했던 부분들이 명쾌하게 해결되는 것을 기뻐했다. 교리 교육에는 그런 열매가 있다. 처음에는 난색을 표하던 교사들도 아이들이 점점 변화되는 것을 보며, 열렬한 지원자가 되었다. 그래서 직접 교리 교재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실제로 여러 권의 교리 교재를 출간했다. 저자는 '가정 예배 사역'에도 관심이 많다. 좋은 목사가 되는 일만큼 좋은 아빠가 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물을 모은 것이 『시끌벅적 소요리문답 가정예배』와 『어린이 소요리문답 컬러링북』이다. 처음 가정예배를 시작할 때 아이들의 나이는 2살, 4살, 6살이었다. "어려서 뭘 알까?"싶은 나이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신앙을 가진 신자로 자라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명덕교회>에서 주일학교와 새가족부를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앞에서 소개한 것 외에도, 『쉽게 배우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소요리문답 16주 완성』,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 『성도를 위한 365 통독주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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