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목사는 전국 각지의 교회 안에 건강한 중보기도 팀을 세우고, 기도와 묵상을 훈련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특히 서울, 수원, 대구, 순천, 진주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도 스쿨’에는 영적 갈급함을 가진 많은 성도가 모이고 있다. 유복한 집안에서 성장하여 남편과 1남 1녀를 둔 평범한 주부로 지내던 저자는, 힘든 광야 생활을 하게 되면서 하루 8시간 이상 기 도에 매달리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자신과 가정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만을 구하던 저자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 닫고, 그 뜻이 교회와 이 민족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게 되기까지 무려 23년이나 걸렸다. 김현미 목사는 점점 더 깊은 기도로 나아가던 중 새로운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즉, 교회 안에 중보기도 팀을 세우고, 교회가 든든 히 서는 데 기초가 되는 기도훈련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부르심에 순종하여 기도 팀과 함께 온 땅을 두루 다니며 기도하 기 시작했고, 지금도 전국 각지의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다. 광야 같은 인생길을 기쁨 넘치는 생명 길로 만드는 방법은 기도와 묵상 밖에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오늘도 끊임없이 하나님과 자 신의 관계를 돌아보며, 기도와 말씀으로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기를 힘쓰고 있다. 백석대 신대원을 졸업하였고, 저서로는 「기도할 수밖에 없었어요」, 「주님, 다시 기도해 볼게요」(이상 규장), 「아주 특별한 아침(기도 큐티 교재)」(두란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