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섣달, 제주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22년 간 중동중학교, 대광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
했으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교육을 전공했다. 2011년 건강상의 문제로 학교를 퇴임한 후, ‘문청소년교육상담연구소
’ 소장으로 기관, 교회, 마을 공동체, 도서관 등을 다니면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발품과 말품을 팔고 있다. 또 연구소
를 찾아오는 부모님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독서치료 연구소 부소장, 한국인성교육협회 전문위원,
서울 YWCA 청소년부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학교 울타리 안팎의 제자들과 지냈던 이야기를 담은 <흔들리며 피는
꽃>, <너는 나의 하늘이야>, <외로워서 그랬어요>, <그래, 힘들었구나>, <엄마도 힘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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