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박사는 인간에 대해 심층 탐색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독교 영성에 심취해 오다가 하나님의 섭리로 정신분석학을 만났다.
신학과 목회-정신분석학과 심리 치료, 두 개의 낯선 분야를 오가며 ‘신학적 영원’과 ‘심리학적 자유’를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깨달
은 것은 “인간의 존엄성”이다. 하나님은 "자기(self)"에 그분의 흔적을 새겨 놓았다. 이 책은 지금껏 ‘진짜 나’로 살지 못해 아파하는
크리스천 중년을 보듬어 준다. 아픔의 신비를 축복의 과정으로 바꾸고 있다.
저자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과 영성을,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나심리치료연구소(www.gana6.com)의 소장으로 내담자의 아픈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치유의 길을 모색하고, 정신분석
학의 대중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경찰대학의 경목으로 상담목회를 하고 있으며 평택대, 한남대, 협성대 대학원에서 기독
교 심리, 정신분석, 상담심리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 슈퍼바이저(총무)로서 기독교심리상담 전문가
를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상담학회의 슈퍼바이저와 성남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신비주의를 정신분석학으로 연구한 『기독교 신비주의의 대상관계 정신분석』과 창세기의 성조(聖祖)를 분석한 『나는
정말 믿는 걸까?』가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