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들과 숲과 강가에서 뛰놀며 자연친화적인 정서를 길렀어요. 월간문학에 동시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황금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KBS창작동요 노랫말 우수상을 탔어요. 인형극을 공연하며 오랫동안 주일학교 교사로 어린이들과 함께했어요. 동시집 「뽀뽀보다 센 것」, 「올레야 오름아 바다야」, 동화책 「오현, 바람을 가르다」, 「엄마에게 점수를 줄 거야」, 그림책 「흑룡만리」, 「든든이와 푸름이」, 지식정보책 「4계절 따라 24절기 따라」, 「어린이를 위한 방구석 유네스코 세계유산」, 오디오북 「방구석 뒹굴뒹굴 아시아 여행」 외 많은 책을 썼어요. 현재 도서관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책 이야기, 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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