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지 않은 기독교만화작가로 독특한 만화세계를 가지고 있다. 현상의 내면을 깊이 통찰하여 날카롭게 비판해내는 그의 만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영적 자기 성찰을 하게 한다. 세상문화의 해독으로 인해 찌들고 메말라 가는 청소년들에게 영혼의 쉼터를 마련해주기 위한 기독교 문화선교에 뜻을 두고 있으며, 만화를 통한 복음전파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교회신문, 교계신문과 선교단체들의 회보에 만화를 연재하여 절찬받고 있으며 대구제일교회의 집사로써 교회신문을 편집하며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그려가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앙만화 모음집 「와, 내가 할 말 니가 하노?」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