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반세기를 음악과 함께 살아왔으며 2012년 가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데뷔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
었다. 클래식과 가곡을 접목한 국민가요 [향수]로 대중들에게 유명해졌다. 현재는 백석예술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중이다.
경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줄리아드 음악학교와 줄리아드 오페라센터를 거쳐 맨해튼 음악대학원 석사과정
을 수료했다. 미국과 캐나다, 남미와 유럽에서 주역 테너로 성공을 거두었다. 20여 년간 모교 서울대에서 제자들을 가르쳤고, 300회
이상의 오페라 주역과 2000회를 훌쩍 넘는 독창회 개최 등 성악계의 큰 스승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는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의 벽을
허문 진정한 화합의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후학 양성과 함께 끊임없는 콘서트 무대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음악의 존재 가치는 객석에 감흥과 감동을 주는 데 있다고 확신하며,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음악을 듣게 하는 일이라면 어떤 무대라도
기꺼이 선다.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리를 유지하며 지금도 끊임없이 연주회를 가질 만큼 식지 않는 열정의 예술인이다.
·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 줄리아드 음악학교 마리아 칼라스 장학생
· 맨해튼 음악학교 장학생
· 1983년~2003년 서울대 음대 교수
· 2003년 정년 퇴임
· 2004년~ 백석예술대학교 석좌교수
· 국내외 각종 오페라 300회 이상 주역 출연
· 국내외 독창회 2000회 이상 개최
· 서양음악과 국악과의 만남을 시도
· 불우이웃을 위해 수많은 자선무대 출연
· 1991년, 1994년 방송대상 수상
· 2011 대한민국은관문화훈장 수상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외교통상부 공연예술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역임
· 나눔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
· 현 백석예술대학교 석좌교수. 명예 음악학 박사
· 현 백석예술대학교 음악대학원 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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