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출생. ‘아버지’와 ‘책’은 그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그라운드로 달려가는 축구광이지만, 그가 제일 좋아하는 일은 다른 아버지들을 섬기고 신앙인들의 영적 성장 을 돕는 일이다. 1998년 ‘두란노아버지학교’ 일산 1기를 수료하고 교육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16년 동안 아버지학교를 섬기고 있다. 현재 기독교 서적 전문 유통회사 비전북 대표이자,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 몽당연필 대표. 기도하는 어머니 김정숙 권사의 아들이자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내조자 강지선의 남편, 사랑으로 낳고 키운 새롬이와 다혜와 현석이의 아버지인 것을 무엇보다 감사하고 행복하게 여긴다. 저서로 <사랑이 답이다>(두란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