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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총

박총

글 쓸 때 살아 있음을 느끼는 글쟁이자,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꽃쟁이. 사랑스러운 안해(아내) 및 네 아이와 함께 서울 수유리 삼각산 자락에 셋집을 얻어 소비문화를 거스르며 다복하게 살고 있다. 탁월한 일상 영성 작가라는 평에 걸맞게, 안방에서 애를 낳 고 손수 산후조리를 했으며, 차상위계층으로 유기농 식단을 꾸리고 불필요한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등 생활 속에 복음을 살아내려 애쓰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동료 사역자들과 함께 단비교회를 개척,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섬기다가 이후 캐나다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이민교회 전도사로 일했다.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월간 〈복음과상황〉의 편집장으로 일하다 우울 증으로 접었고, 현재는 반쪽 주부 노릇을 맡아 동네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배우자를 외조하고 있다. 도심형 재속재가수도원 ‘ 신비와저항’의 원장으로 동료 수사들과 함께 촛불을 밝히고 있으며, 〈목회와신학〉에서 선정한 명강사 237인에 꼽힌 덕에 밤무대 (설교 및 특강)도 열심히 뛰고 있다.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기록한 《밀월일기》(복있는사람)를 냈고, 기존의 통념을 넘어 새로운 예수의 모습을 그려낸 《욕쟁이 예수》(살림)를 쓰고 대중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공저로 《하느님과 만난 동성애》(한울), 《세 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생각을담는집), 《내게 찾아온 은총》(한국신학연구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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