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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박혜성

목회자의 가정에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고 태어난 그는 믿음 가운데 자라났다. 신앙적 갈등의 청소년기를 지내고 신학대학에 진학하였지만 학문적 열망과 낮은 자존감의 충돌 속에서 대학과 신대원시절을 보낸다. 1983년 목사 안수를 받고 군목으로 입대 하게 된 그는 일찍부터 기성 목회자의 틀어 젖어가는 자신을 보고 놀라며 5년의 군목시절을 마치고 1988년 유학길에 오른다. 그렇게 갈망하던 학문의 열정을 쏟으며 미국개혁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 석사, 신학 석사를 거쳐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서 양적 연구 방법론으로 박사학위를 마친 그는 주정부 교육부 연구원을 거쳐 뉴올리언즈 대학교에서 대학원 교수로 봉직한다. 사도바울의 자비량 목회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그는 미국 유학 및 교수직을 가지고 있는 동안 인근의 이민교회들을 한 주도 쉬지 않고 담임목회자로 꾸준히 섬기게 된다. 모태 신앙을 배경으로 한 온유한 성품 때문에 자신은 교회갈등과는 거리가 멀다고 자부하여 약 15년간 비교적 평온한 가운데 목양을 하던 그는 자신의 이런 착각이 한 이민교회를 통하여 사산히 부서져버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가슴 에이는 교회의 어려움과 고통스럽던 갈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모나고 삐뚤어진 저를 빚어오셨 습니다"라고 고백하던 그는 하나님 앞에 과연 내 삶을 이러한 방식으로 드리는 것이 최선인가 하는 질문을 반복하여 드리던 중 2003년 가을학기를 마지막으로 하여 종신직으로 받은 교수직과 학술회장 등 8년의 화려한 경력을 내던지고 목회에만 전념하기 로 결정한다. "나는 감싸는 목회를 하기 때문에 평생 목양하는 동안 그 누구와도 부딪히지 앟고 목회를 은혜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오해와 교만의 긴 터널을 통과한 그는 자신의 경험과 또한 이 분야의 연구된 자료들을 통하여 한국교회에 조금이 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남기기로 계획했다. 약 6년 동안 교회갈등과 분쟁의 고통을 당하면서 "왜 이러한 가장 실제적인 부분을 신학교에서 가르치지 않고 있는가?" 하는 질문과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었다면 주님께서 훈련시키시는 동안 훨씬 지혜롭게 그 과정을 통과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에 대한 스스로의 답변으로 "교회 갈등을 부흥의 불씨로 만들라" 는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2년동안의 전임목회기간동안 참된 교회의 부흥이 무엇인가를 깊이 경험하며 목격한 그는 현재 미국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학생들의 논문지도와 연구방법론 강의를 통하여 기독교신앙에 투철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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