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권 목사는 오순절적 영성과 지성적 진지함 그리고 신실한 삶의 균형을 잡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목회자이다. 1988년부터
2003년 초까지 15년 동안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선교학 교수로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 그리고 외국인 지도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사역을 했다. 2003년 3월부터는 담임목사로서 대전복음교회를 섬기며 성령의 능력이 충만한 선교적 공
동체로 세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영권 목사의 지도력 아래 대전복음교회는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를 통해 유라시아
에 영적지도자를 세우고, 국제친교센터(IFC)를 통해 이 땅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이주여성들을 보듬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지
역아동센터와 교회학교를 통해 차세대를 영적으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안영권 목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사회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와 선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대전복음교회에서의 목회 사역과 함께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선교학과 목회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팔복의 영성』(진흥)과『선교를 위한 문화인류학』(이레, 공저)>이 있고, 역서로는『인류학적 접근을 통한 선교현
장의 문화 이해』(폴 히버트 저, 기독교문서선교회),『왜 소그룹으로 모여야 하는가』(게러스 아이스노글 저, 옥토출판사),
『성육신적 선교사역』(폴 히버트저, 기독교문서선교회) 그리고『기독교 문화인류학』(찰스 크래프트, 기독교문서선교회)이
있으며 복음과 문화의 관계성에 대한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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