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출신 의학박사로서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를 억임한 안우성 박사. 새벽마다 쌓은 이웃 사랑 기도로
자신의 무릎 통증이 낫는 기적을 체험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유의 은사를 받는다. 환자들에게 먼저
기도하기를 권하고,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는 환자들은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손을 얹고 기도하는 중에 불치병
이 치유되는 기적을 많이 체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소문이 계속 이어져 기도 받기를 원하는 환자들이 밀려와
그의 병원은 병원인지 기도원인지 분별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그는 철저히 자신을 감추고 하나님만을 드러내기
원하는 하나님 중심의 겸손한 신앙인이기도 하다. 또한 자기에게는 능력이 없고 예수님의 치유의 손이 고친 것
이라고 말한다. 정작 자신은 반신반의하면서 등 떠밀려서 환자를 위해 기도할 때가 많았지만 하나님이 고쳐주셨다는
것이다. 자신도 환자가 낫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았다며 자기 믿음이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겸손해한다.
다만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중보기도노트에 기재된 많은 이웃을 위해 기도하다가 치유의 은혜를 체험
하게 되었다고 말할 뿐이다.
그는 병 고침보다는 이웃을 위해 중보기도 할 것을 강조한다. 기도 받는 사람보다는 기도해주는 사람이 되라고
역설한다. 오늘도 우리가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에 성경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는 서울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부산 인제대학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주립대학병원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의 마운트 사이나이 대학병원에서 병리학과 내과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LA 근교의 레이크우드에서 내과 전문의로 개업 중이며 Tri-City Regional Medical Center
에서 내과과장으로 근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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