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를 두번이나 다닌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1979년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해양학과)에 합격했고, 1985년에 졸업하자 마자 다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 합격했지요. 그렇게 할수있었던 이유가 바로 페이퍼 학습법 때문이었다. 1990년에 치과의 원을 개업한 후에 계속해서 공부를 할 때는 물론이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할 때에도 여전히 페이퍼 학습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무려 20년이 넘게 주일학교 중고등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학생들에게 신앙과 페이퍼 학습법을 동시에 가르쳤 으며, 학생들의 필요와 본인의 경험을 정리해 [페이퍼 학습법](2000년 규장 출간)을 펴냈습니다. 한국의 안정된 치과병원장 일을 뒤로 하고 더욱 진보된 연구와 학문을 습득하기 위해 2002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보스턴에 있는 투프스대학교 치과대학 (Tufts Univeristy, Dental School)과 뉴잉글랜드 병원(New England Medical Center, Craniofacial Pain Center)등에서 레스던트 및 석사 과정(Residency & master Degree Course)을 통해 연구와 논문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