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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례

오영례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태어난 시인은 가난이 불러온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들꽃처럼 살아났다. 시인은 홀어머니 밑에서 고통과 상 처, 아픔과 외로움 속에서 자랐다. 그러나 가난 때문에 어린 시절 홀로 먼 타지에 수양딸로 보내졌을 때도,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에 게 거절당하면서도 원망과 불평보다는 하나님을 찾았다. 시 한 편 한 편에 고스란히 담긴 시인의 묵상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은 아픔이 그저 아픔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으로 다듬어져 단단하고 영롱한 보석이 되었음을 알게 해준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시는 누군가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한다. 시인은 대학 시절 선교 단체에서 주님께 헌신한 후 현재까지 제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2007년 한국크리스천문학을 통해 등단하 여 현 미주 기독교문인협회, 한국크리스천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운철 목사와 결혼 후 중국 선교를 거쳐 현재 사모, 간호사, 시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랑이 내게 왔을 때≫, ≪사랑은 꽃처럼≫, ≪더 깊은 사랑으로≫(이상 쿰란출판사)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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