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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재

이만재

늦깎이 크리스천_ 쉰 가까운 나이에 가수 윤형주 집사(당시)의 손에 이끌려 교회 문턱을 처음 밟았다. 그 사건 후로 하나님 사랑의 기적을 체험한 그는 술 담배를 끊고 크리스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예수님과 사랑에 빠진 삶을 하루하루 솔직하게 기록한 그의 놀라운 일기는 「막 쪄낸 찐빵」과 「세상 속의 찐빵」으로 출간되어 국내외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식탁 기도는 쏘주집에서도 해야 되는 걸까? 윤 집사에게 물어봐야겠다”라던 ‘하나님의 막 쪄낸 찐빵’ 이만재가 아직도 우리에게는 새롭기만 한 경이의 대상이다.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내내 어린아이의 초신자 심성 그대로인 영원한 청년 이만재. 카피라이터 전설_ “동원참치 살코기 캔”, “냄새 잡는 산도깨비”,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사나이 대장부가 울긴 왜 울어 농심 신라면”, “인심 좋은 안성댁 안성탕면”, “맨 마지막에 선택되는 옷 논노”, “정직한 세상을 가꾸는 방송 CBS”, 그리고 한겨레신문 창간 모금광고 캠페인 등을 만든 유명 카피라이터. 70년대, 카피라이터라는 직능 명칭이 생기기도 전에 이 분야에 뛰 어들어 과도기의 7, 80년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개척자로 살아온 이 노장 카피라이터는 40년 동안 광고 카피로 사람을 만나며 여 러 매체를 통해 물신(物神)주의의 세상을 인간 중심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만재는 서울카피라이터즈클럽(SCC) 회장과 카피파워 작업실의 대표를 역임했고,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위원, 공익광고 심의 위원, 조선 · 경향 · 국민 · 한겨레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 등을 지내면서 CBS, KBS, MBC에서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막 쪄낸 찐빵」, 「세상 속의 찐빵」, 「인간으로 오신 예수」(이상 두란노), 「실전카피론 1·2」, 「카피라이터의 술잔」(나남), 「카피라이터입문」(고려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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