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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균

이문균

충청남도 당진에서 목회하시던 아버지 밑에서 산양을 키우며 고등학교를 다녔고, 대전에 있는 한남대학교에 입학해 졸업한 후 강원 도에서 35개월간 군 생활을 했다. 제대한 뒤 곧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 과정에서 신학을 전공하였고 계속해서 조직신학을 공부 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한남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31년간 가르치고 연구하는 한편 교목실장, 학제신학대학원장, 기독교문화연구원장으로 일했다. 2012년 2월 정년퇴임하여 현재는 명예교수로 일주일에 3시간씩 강의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누리고 있다. 현직에 있는 동안 세 번의 연구년과 한 번의 연구학기를 보냈고, 덕분에 몇 권의 신학 전문 저서를 출간 및 번역할 수 있었다. 신학 저서로는 《영(靈) 그리스도론》,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 신학》, 《신앙과 삶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 알아보기》, 《설교와 신학-함께 흐르는 깊고 푸른 강》, 번역서로는 《기독교 생태 윤리》, 《경계를 뛰어넘는 신학-동방정교회와 서방교회 전통의 만남 》(공저)이 있다. 이외에 에세이집으로《보람 가득한 삶》, 《빛을 머금은 이야기》, 《사랑의 빚을 갚으련다》(공저)가 있다. 신학이 전문적인 학자들 사이에서만 논의되는 것을 아쉬워하는 저자는 소설을 매개로 신학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 색하고 있다. 문학 작품에서 발견되는 죄, 사랑, 아름다움, 고통, 구원 등에 대한 통찰을 신학적으로 재해석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는 책을 쓰고 싶어 한다. 그 첫 열매가 《레 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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