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전남 함평 출생.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갑자기 편도선이 붓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을 동반한 사구체신장염으로
입원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병원생활을 했다. 대학 시절 만성활동성간염에 걸려 지루한 투병생활을 하던 중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깨달아 신학을 공부했으며, 신대원 졸업과 함께 ‘두레연구원’과 ‘두레학숙’ 설립 실무책임자로 활동했다. ‘전인건강운동
연합’, ‘기독지성인단체연합’을 추진하여 전인건강운동을 확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가던 중 간 질환이 재발하여 모든 사역을
접고 요양원과 건강마을을 전전하며 투병하다가 1995년 전남 보성 복내 천봉산 골짜기에 복내전인치유센터를 설립하여 전인치
유 선교의 길을 개척해 왔다.
전남대학교 독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대원, 동아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천봉산희년교회 담임목사, 광주기독병원ㆍ안양
샘병원ㆍ시니어선교한국ㆍ생명회복연구소 자문위원, 암퇴치운동본부ㆍ광주 전남 한국누가회ㆍ전인건강학회 이사, 2010년 대한
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명의·명사 선정. 저서로 《전인치유 목회 이야기: 사람도 살리고 교회도 살리는》(홍성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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