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3)
신학은 교회를 섬기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이다. 성도가 성경과 교리를 바르게 알아야 막연한 믿음에서 분명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고, 그래야 진정으로 삶이 변화될 수 있다고 믿기에 보다 쉽고 구체적인 언어로 설교하고 글쓰는 데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서양사학)와 고려신학대학원(목회학)을 졸업하고, 미국의 칼빈신학교에서 리처드 멀러(Richard A. Muller) 교수의 지도 아래 “존 오웬의 교회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광교장로교회를 개척하여 말씀 봉사자로 10년 넘게 섬겼으며, 모교인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다짜고짜 질문으로 시작하는 성도생활백과』, 『설교는 생각보다 쉽게 늘지 않는다』,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예배를 알면 교회가 보인다』, 『성찬, 배부름과 기쁨의 식사』, 강해설교 시리즈 『누가복음, 복음으로 읽기』, 『요한복음, 복음으로 읽기』(이상 좋은씨앗), 『특강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흑곰북스), 『“비록”에서 “아멘”까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비법은 없다』(그책의사람들), 『종교개혁과 교회』, 『바른 예배를 위한 찬송 해설』(SFC 출판부)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