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30대 중반에 강남에 세상의빛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나라를 구현하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목회자다. 그의 킹덤처치 (하나님나라를 구현하는 교회)운동은 <하나님나라 제자훈련>과 <하나님나라 성경관통>을 통해 성도들과 공유되며, 다른 교회로도 확장되고 있다.
그의 제자훈련과 성경개관 프로그램은 단지 성경과 교리를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서 세계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삶에 하나님의 주권을 세워가는 소그룹 사역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로스트 사역 (잃어버린 자들 Lost 이라는 의미에 서울에 빛을 발하는 사역 Light Of Seoul Taskforce 이라는 의미가 더해진 용어)의 실천 기반이 된다.
그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전 성도들이 개인의 삶에 하나님의 주권을 세워가며 회복을 경험한다. 나아가 이웃을 향해 로스트 사역으로 나아간다. 고아, 장애인, 미혼모, 독거노인, 노숙인, 위기청소년 등 다양한 이들을 품고 섬기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다.
그는 킹덤처치연구소를 세워 새로운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들에게 모델을 제시하며, 앱을 통해 강의하는 사역도 하고있다. 서양고전을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읽고 복음을 제시하는데 유익한 <서양고전관통>시리즈를 출간하고 인문학 강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모든 강의들은 킹덤처치연구소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독일문학을 전공했고, 총신대 신대원,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했다. 아내 안의정과 네 자녀(시은, 지민, 재현, 일우)를 키우며 일상에서 하나님나라를 경험하고 있다. 칼빈대학교에서 후학들도 가르치며, 학문과 영성과 교회의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