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목사는 ‘과거(歷史)’에 관심이 많다. 그는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복음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우리민
족에게 가장 큰 ‘고난’이었던 한국 근대사는 식민지가 되어가는 ‘패망’이 아니다. 오히려 복음으로 민족이 새로워지는 ‘은혜’의 출
발점이다.”라는 시각을 통해 오늘날 한국의 부흥 역시 그 ‘은혜’의 ‘열매’로 보고자하였다.
“과거는 현재의 해석이며, 현재에 대한 바른 해석은, 우리의 미래를 소망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한국의 근대사를 “은
혜의 역사”로 해석함을 통해 우리민족의 역사를 ‘한(恨)’의 관점이 아닌, ‘은혜(恩惠)’의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볼 것을 제시한다.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전주대학교 선교지원처, 대전 온누리교회, 온누리교회 대학청년 본부에서 사역했다.
현재는 베트남의 호치민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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