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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자

정성자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있다”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그녀는 평생 음악으로 하나님 께 영광 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다. 음악을 통해 인종과 나이를 넘어 모든 이들과 소통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복음을 널 리 전파할 수 있도록 머무는 곳곳마다 음악의 향기를 남긴다. 그녀의 남편은 캐나다 최대의 교육그룹 CGI의 창업자로, 그녀의 삶은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다. 그러나 자폐와 간질을 앓았던 첫 째 아들 조셉(한국명 정홍렬)으로 인해 오랜 세월 고통 받았고, 애달팠으며, 또한 행복했다. 그런 아들이 2012년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녀는 심연의 깊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났다. 지금까지는 조셉만을 바라보았지만 이제는 세상의 모든 장애 아이들을 아들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녀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조셉이 세상을 떠난 후 조스테이블(Joe"s Table)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조셉의 독립을 위해 준비했던 커피숍 사업은 많은 발달 장애우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터전이 되었다. 그녀는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 졸업(1979년) 후 결혼과 함께 미국 땅을 밟았으며, 남가주대학교(USC) 음악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을 공부했다. 2012년에는 여러 예술 및 자선활동을 인정받아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에서 명 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카살마조레(Casalmaggiore) 국제음악캠프 아시아 부문 감독(2002-2004년), 태평양연 안 음악아카데미 여름 페스티벌 감독(2005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 상임 지휘자이자 밴쿠버 오페라의 이사를 역임 중이다. 또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안식처인 베데스다 어머니회 설립자이자 국제구호단체 GAiN(Global Aid Network)의 명예대사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우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조스테이블’의 공동대표로 있다. 국경과 분야를 초월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을, 2014년 WOW(Widening Our World)상을 수 여받았다. 남편 정문현 회장과의 사이에 고(故) 홍렬(조셉), 홍민, 미선, 미라, 홍식 다섯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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