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곡가 조성은은 중앙대학교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으로 2004년부터 코러스센터의 예수나의기쁨에 출품하며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십자가는 그의 대표작으로 전국의 교회에서 사순절이 되면 많이 불려지는 명곡이다. 그의 작품은 선율적이며 한국적이다. 그로인해 윤학원교수가 한국적메시아 라는 대명제를 놓고 작곡가를 생각하다가 조성은 작곡가에게 의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