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969년 2월 대림동에 세워진 충심교회 2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필자가 교회를 섬기며 핵심가치로 내 건 5가지, ‘복
음전파와 영혼구원’,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일터’, ‘훈련된 제자와 하나님의 나라’, ‘섬김의 삶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은혜로운
예배를 통한 경배와 찬양’ 중에서도 제자사역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역이다.
<제자 삼는 사역>은 예수님의 중점 사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교회를 섬기며 늘 고민하는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것이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였다.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품을 닮은 ‘사람’을 구비시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할 ‘일군’을 길러내는 것이었다.
필자는 평촌의 새중앙교회(담임 박중식 목사)에서 수년간 교구사역과 제자사역을 담당하며 얻어진 임상결과와 충심교회 담임목
사로 부임 후 10년간 계속되어온 제자사역의 과정에서 느꼈던 점들을 기반으로 하여 교회 구성원 모두를 제자, 사역자화 할 수 있
는 체계적인 양육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부흥레시피>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부흥레시피>는 약 1년 동안 교회 구성원들이 전도현장으로 나가 한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이 직접
교사가 되어 자신이 인도한 새가족을 양육, 성장, 제자, 사역자가 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를 통해 신실한 제자를 구비시
키고 길러내는거룩한 목표를 품는다.
안양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였고 숭실대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으며,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에서 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측) 남서울노회 노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직장사역과 부흥사역강사로 섬기고 있다.
주요저서 좋은교회만들기, 좋은제직만들기, 쉰들러집사님, 왕초보신자홀로서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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