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산 장교 시절 청와대 앞에 위치한 정부전자계산소(GCC)에서 프로그램 보수교육을 받던 중에 난생처음 청와대를 보고 ’청와대 근무‘의 꿈을 품게 되었다. 10년 동안 꿈을 품고 각고의 노력 끝에, 1989년 청와대 전산실 창설 멤버이자 프로그램 개발팀장으로 선발되었다. 이후 전산실장, 정보통신처장 및 행정본부장으로 발탁되어 승승장구하였으며 노무현, 이명박 두 대통령의 경호차장을 역임했다. 청와대 근무 중 최초로 ‘청와대 기독신우회’를 창립하여 공직사회 ‘선교 사명자’로 헌신했다. 다섯 분의 대통령을 모시며 20여 년 동안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연령정년 퇴직을 한 후 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교수로 부임한 지 7개월 만에 부총장으로 발탁되어 카이스트 최초로 국책연구소 급의 ‘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설립하였고, ‘정보보호대학원’을 정부로부터 인가 ? 개설하였으며, 국내 정상급 최고경영자 과정인 ‘KAIST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K-CAMP)’을 신규 설립하여 800여 명의 CEO를 배출하는 등 KAIST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선린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CTS인터내셔널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회장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후원코인‘ 개발 등 섬김과 나눔 사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바라봄의 법칙』(미래사CROSS, 2018), 『바라봄의 기적』(마음과생각, 2012), 등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