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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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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스로를 들국화라고 한다. 고요한 신천에 이름 없이 피어나 외로이 산을 찾는 이들을 조용히 반겨 맞으며 "힘내세요." 하고 미소 짓는, 화려하지 않으나 은은한 보랏빛의 아름다운 야생화, 들국화를 그녀는 너무도 사랑한다. 2000년, 무서운 기아의 폭풍으로 무고한 동포들이 사정없이 쓰러져 죽어가던 엄혹한 그 시기에 저자는 희망 없는 북한 땅을 탈출하 게 된다. 중국에서의 유리방황의 7년이라는 모진 세월 속에 저자는 두 차례 중국공안에 체포되어 강제북송 된다. 계절적으로도 춥디 추운 엄동설한에 인생에서 가장 춥고, 주리고, 아팠던 처절한 그 시련의 길에서 저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몸으 로 만나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평범한 날에는 70년, 80년이 걸려도 다 배우지 못할 고난의 깊이와 인생철학, 하늘의 숨겨진 비 밀들을 저자는 가장 어두운 고통의 시간 속에서 몸으로 체험하고 깨닫게 된다. 기나긴 고난의 그 길에서 저자는 북한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갈망을 더 깊이 알에 되었고 이제는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것이 그가 살아야 할 이유가 되고 소망이 되었다. 이제 그의 소원은 북한 동포를 모두가 주님의 구원의 은혜로 소망과 기 쁨 속에 살아가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원하며 묵묵히 사명 길을 가는 것뿐이다. 주에스더 010-2770-1641 lilly3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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