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숙 전도사
광야의 깊은 밤 야곱이 광야의 한 곳에서 도로 베개를 삼아 잠이 드는데 꿈이 하늘 꼭대기까지 닿은 사닥다리가 있고 그 위로 천사
들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여호와께서 그 위에서 축복하시는 장면이 있다(창 28:11-15).
평소 꿈을 잘 꾸는 저자는 이 성경 대목을 참 좋아해서 그런 꿈을 한번 꾸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왕으로부터 왕관을 쓴 황금 물고기를 선물로 받는 꿈을 꾸었다.
그 후로부터 몇 주가 지나서부터 이 퍼즐을 만들기 시작했다. 제목을 생각하다가 꿈에 받은 그 황금 물고기를 생각하며 연관성이
있어서 붙이게 되었다.
베드로가 잡은 물고기 153마리도 같이.
미국에서 대한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효신장로교회 전도사로 있으면서, 80이 넘은 어느 권사님이 성경을 창세기에서 요한계
시록까지 몇 시간이고 줄줄 외운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안 후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묵상과 기도가 따라야 하지만 사람의 두
뇌가 늙는다고 결코 쇠퇴하는 것은 아님을 깨닫고, 이 책을 통하여 야곱의 사닥다리처럼 퍼즐을 이어가다 보면 두뇌 운동과 함께
성경 전체가 한눈에 보이고 다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가 주님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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