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과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자는 케냐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아프리카 국제 대학교(Afric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나이로비 복음주의 신학대학원(Nairobi Evangelical Graduate School
of Theology)에서 예배, 목회, 영성, 문화 그리고 세계관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다. 총신대학교에서 신학과 목회학 석사를 공부하
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신학부에서 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기독교 예배의 신학과 실천을
전공해서 박사학위(Ph.D in Christian Worship)를 받았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풀러신학대학원의 예배와 문화 전문 연구소
인 Brehm Center의 Scholar로 활동했고, 개혁주의 예배 갱신 연합(Association for Reformed and Liturgical Worship)에 풀러
신학대학원의 대표로 적극 참여하여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예배의 신학과 역사 연구를 위해서 근대와 현대의 방대한 문헌을 보
관하고 있는 헌팅톤 라이브러리(Huntington Library)의 연구원(research fellow) 자격으로 일 년간 연구하기도 했다. 지금도 선
교와 교육 활동을 하면서 기독교 예배의 신학적, 역사적, 문화적 이해를 통해 현대 예배의 실천을 갱신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기독교 예배와 세계관」(워십리더)과 Matthew Henry: Pastoral Liturgies in Challenging Times(Pickwick/
Wipf and Stock Publishers)가 있고, 「칼빈과 예배」(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를 다른 학자들과 함께 저술했다. 예배의 이
론과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논문들과 대중적인 글들을 학술 저널 및 전문 저널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주요 역서들로는 알렉산더
슈메만의 「하나님 나라의 성찬」(새세대)과 로버트 존스톤의 「허무한 아름다움」(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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