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아프리카 한인선교사회는 아프리카대륙 남부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스와질랜드,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르웨, 모잠비크, 앙골라, 잠비아, 말라워 마다가스칼에서 사역하고 있는 개신교 선교사 142가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선교사회가 담당하고 있는 이 11개국에는 전체 1억 4천만명의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중 복음을 전해야 할 선교대상인 불신자와 미신화된 토속신앙인 등의 수가 전체 인구의 약 72%에 달한다.
가난과 외시에 침탈, 말라리아와 에이즈 등의 질병, 그리고 계속적으로 남하하는 이슬람 세력과 미신화된 아프리카 독립교회의 성장은 아프리카의 미래를 점점 더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인선교사들이 아프리카 대륙의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초교파적으로 보다더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꾀하기 위해 중남부아프리카 한인선교사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2002년 7월에 첫 번째 선교사대회로 모인이래, 지금까지 7회의 선교사 대회와 2회의전략세미나를 거치며, 단순한 친목과 정보공유의 모임으로 머물지 않고 중남부아프리카의 필요에 부응하는 선교를 위하여 선교전략팀을 구성하여 효과적인 아프리카 선교와 더 나아가 세계 선교를 위한 선교동력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