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모태로부터 신앙을 배웠지만 신비주의에 빠진 광적인 교회에서 부조리한 신앙의 형태를 바라보며 자랐다. 청년 시절에는 세
상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쉽게 무너지는 자신의 모습과 정의와 자유를 위한 사회 개혁에 무기력한 교회를 보고 깊은 절망을 느꼈
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고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다가 늦게나마 미국 유학을 와서 바른 믿음과 바른 교회를 위
하여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늦게 철들어 행복한 목사"라고 자신을 고백하는 것이 쑥스럽다고 말하는 저자는 여러 곳에서 직장 생활을 하였으며 명지대학교
경상대학을 졸업하였고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원과 미국 보스톤 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인천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여 목
회를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한인을 위한 이민 목회를 하고 있다. 바른 믿음, 바른 교회를 목회의 목표로 정
하고 이를 위하여 비전, 성공, 화해의 비결을 담은 [닫힌 감옥, 열린 궁전], 치유와 회복을 위한 메시지 [당신의 마음은 아름다
운 그리스도의 마음], 신구약성경공부 교재인 [너희가 살리라]를 곧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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