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에서 출생하였고, 전주신흥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목회자의 꿈을 꾸었다. 한국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TH. M)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의 클레어몬트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 Div)와 풀러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 위(D. Min)를 받았다. 서울 관악교회에서 이중표 목사님과 함께 목회자로서 사역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서울 발음교회, 용산 제일교회에서 전도사, 준 목사, 부목사 사역을 했다. 그리고 1987년 미국 이민 길에 올라 1989년부터 20년 동안 미국장로교(PCUSA) 소속의 미주서부장로 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였다. 2008년부터 한국 목회를 하도록 부르심을 받고 전주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중앙! 살림의 꽃을 피우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사랑하는 아내 이연자 사모와 두 자녀인 솔과 샤론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