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느 날 도시에서 이사 온 친구에게 만화로 된 성경 이야기를 빌려서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 꿈은 30년 뒤 두 자녀를 키우면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경 이야기를 쓰고 교재를 직접 만들어서 같이 공부했습니다.
1998년부터 아이들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성경교재 개발에 몰두하여 《꼭꼭 씹어 먹는 성경》 시리즈를 출간하여 주일학교 아이들과 부모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백석신학대학원을 목회학 전공, 실천목회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했으며, 『꼭꼭 씹어먹는 성경』을 12권 펴냄으로 어릴 때 꾼 꿈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꼭꼭 씹어 먹는 성경》 시리즈는 가정에서 저자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성경공부 방법이 이웃의 아이들과 부모에게 호응을 얻어 입소문이 나면서 국민일보, 기독신문, 순복음신문과 CTS TV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기영 목사와 함께 '씨 뿌리는 선교회'를 섬기며 '기적을 낳는 가정예배'와 '창의적 성경공부 방법'을 널리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는 운동에 힘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열매 맺는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계로 통하는 자녀 성경으로 키워라』,
『칭찬다이어리』, 『꼭꼭 씹어 먹는 성경』,
『묵상하는 엄마-꿈을 찾는 아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국 아이들에게 한글 성경을 가르치는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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