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열은 영성훈련에 전념하는 목회자이자 영적 각성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미래 교회의 지도자들과 사역자들을 깊은 영성의 길로 인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0년 동안 골방기도의 눈물과 땀을 쌓아 올려, 가히 골방기도의 마스터라 할 만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골방기도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면서, 편의 위주의 구걸기도에 익숙해 있는 오늘날의 기도 태도를 지양하고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골방기도를 할 것을 역설한다. 우리는 골방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함으로써 깊이 있는 하나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삶을 가능케 하는 골방기도는 주님과 동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해준다.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사와 신학석사를 받고, 평택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이성봉 목사의 영성과 목회 적용〉으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농교회에서 영성훈련 사역에 전념하고 있으며, 여러 신학대학원과 각종 목회자 모임에서 영성 강의를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