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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2)

최재호(2)

저자 최재호 목사는 천상 목회자이다. 그는 전쟁 피난민들이 살던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없는 것이 많은 동네, 먹을 것도 없고 교회당도 없었다. 그러나 미신에 찌든 동네였다. 그런 그에게 천사가 찾아왔다. 이웃 교회 장호남 전도사였다. 장 전도사는 마을 회관에서 놀고 있던 십여 명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 중 두 아이가 예수를 믿겠다고 반응했다. 그 두 아이 중 한 아 이가 초등학교 4학년 최재호였다. 어린 최재호는 그렇게 그 마을 제1호 예수쟁이가 되었다. 그는 그때부터 강을 건너 이웃 마을 에 있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것은 군 생활을 통해서였다. 하나님께서는 제대를 앞둔 그를 사고 현장으로 몰아넣었고 하나님을 찾게 만드셨다. 얍복나루에서 씨름하던 야곱처럼 처절한 기도를 통해 인격적으로 하나 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았다. 첫 사역자는 아침저녁으로 쓰레기 태우는 냄새가 진동하던 서울 마포의 망원동에 개 척 중이던 <성현교회>였다.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찾아 갔다가 그 교회 교육 전도사가 되었고, 잠시 교회를 떠난 후 다시 그 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았다. 그렇게 같은 교회를 담임하며 30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그는 우직하게 목양일념으로 한길을 달려 온 천상 목회자이자 양질의 꼴을 먹이기 위해 진액을 쏟는 성실한 설교자이다. 그는 특별히 두란노목회 연구원에서 고 하용조 목 사를 만나 목회에 눈을 뜨고 영국의 테니스 레인을 통해 설교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현재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소속 목사이며, 개혁신학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연구과정을 수료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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