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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빌더 조

케이빌더 조

네가 누구냐? 책을 낼 때는 반드시 저자의 약력을 소개한다. 그래야, 독자들이 저자의 약력을 보고 글의 내용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통상적인 예이다. 그런데 이걸 어쩌나? 이 책은 특별히 저자를 소개할 만한 것이 없으니…. 독자들이 궁금해할지라도, 소개할 건더기가 없으니 할 수 없이 실례가 된 줄 알지만 성경 얘기로 변명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필자는 내세울 만한 학벌도 없고, 자랑할 만한 이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 얘기로 변명을 한다. 화려한 학벌이나 흔한 학위 하나 없는 사람들에겐 성경은 변명의 건더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른다. 네가 누구냐? 이 물음은 이 시대의 독자만 이렇게 묻는 것은 아니다. 세례 요한을 향해서도, 예수님을 향해서도, 옛날 선지자들 을 향해서도 그랬었다. 하잘것없는 이력을 얘기했다가 그나마 글의 내용마저 무시되고, 하잘것없는 것으로 취급될까 염려가 되 어서 바로 말을 못한 것을 독자가 양해해 주길 바란다. 필자는 전직 목사로(지금은 목사 칭호를 쓰지 않지만) 목회도 조금 했었고, 선교지도 조금 경험했었고, 사람들을 어설프게 가르 친 경험도 조금 있다. 그것이 필자 이력의 전부이다. 저자 이름을 케이빌더-죠 (K. Builder-joy)라 한 것은 본명이 너무나 오염되었기 때문에 필명으로 K. Builder-joy 라 이름했다. (어차피 global 시대에 영문 이름은 있어야 해서) 소위 K-Builder 운동을 하는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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