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더십학교는 개인과 공동체를 뛰어넘어 국가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크리스천 사회지도자를 양성하고, 다가오는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된 리더십 교육기관이다. 리더 경험을 갖춘 대학교 3학년 이상 학부생 및 대학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집중교육을 한다. 특별히 여름에는 20일간의 미국 필드스터디를 통해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 주요 도시의 다양한 기관들을 방문하고 월로우크릭교회의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에 참석하여 세계의 크리스천 리더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소망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등 후원기관을 비롯한 30여 명의 이사진과 80여 명의 탁월한 교수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008년 현재 약 280여 명(7기)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분야별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각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한국리더십학교는 앞으로 직장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기독교정책개발원 설립과 "젊은 포럼"을 통해 국가사회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며 참된 리더십을 전파하는 꿈을 꾸고 있다.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가 이사장으로, 고려대학교 이장로 교수가 교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