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덕 목사는 스스로 "작은 자"임을 고집하는 목사이다. 어릴 적부터 자연 감상을 즐기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자주했던 "끼" 있는 목사이다. 깔끔하고 논리적이며 호소력이 있는 그의 글이나 설교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의 가슴에는 항
상 진리의 말씀과 함께 주님의 교회가 살아 숨쉰다. 오직 교회를 위해 살고, 교회를 위해 죽었던 사도 바울을 닮고 싶어 하는 그
는 오늘도 이 땅에 진정한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기를 갈망하며 열정을 다하여 가르치고 설교한다.
그는 불교 집안의 3대 독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권사로 은퇴하신 어머니의 기도에 힘입어 가문의 첫 목사가 되었다. 경남
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신학대학원을 거쳐 총신대학교와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D.Min)과정
을 마쳤다. 울산중앙교회에서 12년간 사역하는 동안 평신도신학원에서 구약성경을 강의하였고, 북방선교회 창립과 함께 신학교를
설립하여 학장으로 봉사해왔다. 지금은 경북 김천에서 53년의 역사를 가진 김천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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