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전북 부안에 있는 바닷가 마을 줄포에서 태어났다.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한국토지공사에서 일하고 있 다.글쓰기를 너무 좋아해서 지금까지 4편의 장편소설을 썼다.「둥지 잃은 사람들」(1999),「난 너에게로 가고 싶었어」(2000), 「바다색 매니큐어」,「가마우지」(2002)등을 쉴새 없이 토해내고 있다.하지만,어느 날 그는 이것이 자신의 사역이 아님을 깨닫 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화 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리버트와 쥐엄열매를 시작으로 그리스도안과 비그리스도인,아이와 어른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신 개념의 "패밀리 동화"를 계 속 쓴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지금 그는 비키니를 입은 공룡이라는 동화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