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던 소년은 어른이 된 뒤 광고화사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다
<동아일보>에 카툰을 그리는 작가가 되어 1999년부터 2012년까지 13년간 3,000회가 넘는 카툰을 연재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도원씨와 함께 펴낸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비롯 <당신이 행복입니다>,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아빠의 놀이혁명>등의 책을 펴냈다. 그 중 13편의 카툰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다. 지금은 조
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로 망므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매일 연재하던 카툰 속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긍정과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스스로 행복한 마음
을 품을 줄 아는 일이 진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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