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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H. 존스

G. H. 존스

G. H. 존스 George Heber Jones, 조원시(趙元時, 1867-1919) 미국 북감리회의 개척 선교사. 1888년 5월 한국에 와서 20년간 서울과 인천, 강화 지역에서 활동했다. 1891년까지 배재학당 교사와 교장으로 봉직했으며, 1890년 집사목사로, 1891년 장로목사로 안수 받은 뒤 1892년 제물포 선교 관리 책임자로 부임하여 내리교회 의 제2대 담임목사가 되었다. 이후 부인 마가렛 벵겔과 1892년 4월 인천 영화학교를 세웠으며, 서해안 선교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1년 12월 인천 최초의 서구식 개신교 예배당인 제물포웨슬리 예배당을 신축했으며, 1903년까지 44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3천여 명에게 세례를 주었다. 1893년 제물포에서 신학반을 열어 한국 목회자 교육을 시작했으며, 첫 한글 찬송가 《찬미가》(1892), 첫 잡지 《The Korean Repository》, 첫 신학 잡지 《신학월보》(1900〜1909) 등을 편집, 발행했다. 1902년 12월, 미국 하와이로 떠난 최초의 한인 이민자 들을 주선하고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 초기 이민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 역사와 종교, 문 화, 풍속에 두루 정통한 학자로서 많은 한국학 자료들을 저술하여 해외에 소개했다. 1909년 귀국하여 보스턴대학교와 디포우대학교에서 선교학과 비교종교학을 가르쳤고, 한국 교회와 종교, 역사, 문화에 대한 저술 활동을 했다. 뉴욕 북감리회 선교부 총무로 임명된 후에도 한국 선교를 직·간접적으로 계속 지원했으며, 한국 선교 25주년 기금 모 금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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