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리 오스본(Tommy Lee Osborn)과 데이지 마리 워쉬번(Daisy Marie Washburn)은 1942년 4월 5일,
각각 17세와 18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 로스바노스에서 결혼했습니다.
그들이 인도에 선교사로 나갔을 때는 각각 20세, 21세였습니다.
1949년에는 “믿음의 소리 미니스트리(The Voice of Faith Ministry)"를 설립하였으며,
나중에 오스본 재단(Osborn Foundation)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결국 ”국제 OSOF(OSOF International)"이라는 약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Osborn International이라고도 알려져 있음).
그들 삶의 열정은 이와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보급하는 것.
그들의 신조: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한 복음을 들은 곳에 반복해서 전하지 않는다.
그들의 좌우명: 오직 한가지 길 - 예수, 오직 한가지 일 - 전도.
그들의 기준 원칙: 모든 그리스도인 성도 - 그리스도의 증인.
T. L. 오스본과 데이지 오스본은 50년 이상 전 세계에 걸친 사역들을 함께 해왔습니다.
이 부부의 삶은 기독교의 지구상의 사명을 예증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자원하여 복음의 빛을 전하려고
애썼던 바울에게 동기를 부여했던 바로 그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고후 4:6, 행 26:18).
데이지 박사는 1995년 5월 27일 새벽 2시 53분 이 땅의 사역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오스본의 세계적인 사역은 T. L. 오스본과 그의 딸 라도나 박사에 의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도나 박사는 아버지와 함께 설교와 병자들을 위한 사역,
그리고 가르침을 통하여 그들의 전 세계 집회와 해외 기적의 삶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스본 인터내셔날(Osborn International)의 최고 경영자이자
부회장인 라도나의 전문적인 지식은 광활한 땅의 러시아, 불어권 아프리카, 유라시아(구소련의 독립국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중국,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www.osborn.org 등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80개 이상의 나라들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한 오스본의 전 세계 사역의 회고가
이 책에 실린 것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복음의 횃불을 건네받아
온 세계에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막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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