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Walter Thomas Prideux Wolston, 1840-1917)
윌스톤은 데본에서 출생했다. 그는 중생하기 전에는 극히 세속적이었고 죄악의 향락 속에 젖어 있었다. 그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에 법관이 되려고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했다가 1960년 12월 4일 좀 더 법률을 공부하려고 런던으로 갔다.
런던에 도착했던 첫 주일, 그는 친구의 권유로 리차드 위버(Richard Weaver)가 서레이 극장에서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
에 대한 영혼의 각성이 일어났다. 그 다음 주일 저녁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영적 서광이 비추었고,
마침내 영혼의 평안을 얻었다. 그리고 그는 즉시로 그가 세상적 향락을 위해 이끌어 오던 음악 서클에서 소너을 떼었고, 복음의
빚진 자로서 새로운 삶을 출발했다.
1864년에 주님은 그에게 스코틀랜드에서 일하도록 소명을 주셨다. 그는 에딘버러에 가서 노인 병원의 외과 의사로 봉사했는데
그의 인격과 의술은 널리 호평을 받았다. 한편 그는 건물이나 극장이나 가옥을 빌려 젊은이들에게 성경을 강해함으로써 큰 영향
을 끼쳤다. 아울러 그는 45년간 월간지(The Gospel Messenger)를 발행하였으며, 전도 책자도 다수 출판했다.
1909년 은퇴한 후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지를 여행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격려했다.
그리고 이 헌신된 일군은 1917년 3월 17일, 76세의 나이로 왕이신 주님의 존전으로 불리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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