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의 아내 넬리 리치필드는 남편과 함께 1986년부터 국제적인 선교단체인 예수전도단(YWAM)에서 일해 왔다. YWAM은 구제와 훈련, 전도를 주요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그 훈련 모체인 열방대학(University of the Nations)은 현재 6대륙에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1992년 그들은 4년 반 동안 상담과 가족치료 분야에서 연구와 가르침, 훈련을 마치고 미국에서돌아왔다.
브루스는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Australian Culture- A Christian Perspective 라는 논문으로 상담 석사학위(M.A.)를 받았고, 캘
리포니아에 위치한 비전 인터내셔널 대학교에서 상담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아내 넬리 역시 1980년대 중반에 극적인 갱신을 체험하고 1987년 시드니의 비전 칼리지에서 성경 연구(Dip.)를 마쳤다. 그 후 그
녀는 1987년 YWAM에 합류해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상담 학사학위(B.A.)를 받았다. 또한 그녀는 호주 캔버라에서 기독교 상담과 가
족치료(Dip.)를 수료했다.
가족치료와 중독, 성 상담 분야의 전문 사역자이며, 호주 정부가 공인하는 상담훈련기관인 호주가족상담연구원(Australian
Institute of Family Counseling)과 캔버라가정사역센터(Family Resource Center Canberra)의 국제 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1980년대 중반에 극적으로 회심한 두 사람은 1986년부터 YWAM에서 사역해 왔으며, 1992년부터는 호주 캔버라에서 부부치
료와 가족치료, 중독과 성 치료 등에 관한 전문적 기독교 상담사역을 하고 있다. 특히 부부가 함께 저술한 《기독교 상담과
가족치료》(예수전도단 역간)는 상담과 가정사역의 이론과 실제를 집대성한 역작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하나님께 바로서기》, 《궁금한 아이, 진땀 빼는 부모》(이상 예수전도단 역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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