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봄, 우연히 본 연극을 통해 회심한 이후로 자신이 초청받았던 이야기, 소망으로 가득한 이야기, 우리의 상황 속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는 영적 구도자.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을 사랑
하는 목회자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틀 안에 갇힌 기독교는 그를 끊임없이 불편하게 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믿음을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늘 ‘안에서’ 싸웠다. 평생에 걸친 독서와 연구, 수많은 만남과 토론, 다양한 경험과 심사숙고의
여정에서 그는 기독교에 대한 소망을 재발견했다.
베델 대학교(Bethel University)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후 베델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전 세계를 돌며 포스트모던
문화와 사회 제도, 기독교에 대해 교회와 교단 그리고 기업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있다.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솔로
몬 전각 교회(Solomon"s Porch)를 개척했으며,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의 교류 사이트인 이머전트 빌리지
(www.emergentvillage.com)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결혼한 지 20년이 된 더그와 그의 아내 셸리는 두 아이를 입양하
여 현재 네 명의 십대 자녀를 기르고 있다. 저서로 Church Re-Imagined, Preaching Re-Imagined, BodyPrayer, An Emergent
Manifesto of Hop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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