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거스리는 아내 낸시 거스리, 아들 매트와 함께 테네시 주에 있는 내슈빌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족이자 세 명의 자녀 중에
서 두 자녀를 잃은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딸 호프는 1998년도에 태어나 젤웨거 신드롬이라는 희귀한 불치병에 걸려 199일 만에
세상을 떠났고, 두 번째 아들, 가브리엘도 같은 병으로 183일의 짧은 생을 살았다. 고통스러운 상실감과 슬픔이 거스리 부부를 짓
눌렀지만, 이 부부는 이러한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하심을 경험하며 삶에 대한 기쁨을 다시 되찾게 되었다. 욥과 같
은 놀라운 이 이야기는 타임지를 비롯한 많은 매체와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전해 주었다.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저술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그리프쉐어(GriefShare)의 운영자이자 이곳에서 사
용하는 교재용 비디오 시리즈의 기획자로서 사별의 아픔을 겪는 수많은 사람들을 돕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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