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마르틴 부처

마르틴 부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지방의 쉴레쉬타트의 출생인 마르틴 부처(Martin Bucer/Butzer ,1491.11.11-1551.2.28)는 1518년 4월 루터 의 하이델베르크 논쟁을 목격한 후, 종교개혁자로 전향했으며, 1521년에 교황에게 수도원서약 해제를 요청하여 허락을 받아냈다. 1523년부터 그의 고향인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해 종교개혁 운동을 시작하여 25년 동안 항상 선봉에 서서 종교개혁 운동을 이끌었 다.「아루크스부르크 임시안」(1549)을 통한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의 절대적 우위로 인해 스트라스부르에서 종교개혁이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자 영국의 크랜머 등의 초청으로 망명하여, 왕립대학 명예교수로서 캠브리지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영국의 종교개 혁 운동을 돕기 위해『그리스도 왕국론』(De regno Christi)을 써서 어린 왕 에드워드 6세에게 헌정했다. 마르틴 부처는 깔뱅 (John Calvin)보다 거의 18년 선배로서 깔뱅에게 인격적으로, 신앙적으로, 신학적으로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깔뱅의 영적 아버 지" 이다. 그리고 개혁교회의 4중 직분(목사, 교사, 장로, 집사)을 창시하고, 개혁교회의 직제, 예배, 디아코니아를 창시한 위대한 학자이다. 그는 교회의 고유한 "치리(권징)"을 교회 표지에 포함시켰는데, 이 개념을 바젤의 종교개혁자 외콜람파디우스로부터 빌러와 깔뱅에게 전수해 주어 개혁교회의 치리 제도를 통해 교회의 성화와 윤리를 향상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개신 교 또는 개혁교회의 최초의 목회학인『참된 목회학』(Von der wahren Seelsorge, 1538)을 저술하여 목회자의 영적 지침서로 사용되었다.
0의 도서가 있습니다

신상품순

베스트순

    번호
    도서명
    리뷰제목
    글쓴이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