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3~1935
한국 침례교회의 전통을 형성한 선교사
캐나다 토론토 마크햄에서 출생
농업에 종사하다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띠고 철물 사업자로 일하면서 평신도 전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한국 선교사로 부름받은 것은 1889년. 그 해 한국에 도착한 펜윅은 서울과 소래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 후 1893년 잠시 귀국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학 교육과 훈련을 받고 침례교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다시 내한하여 원산을 근거
지로 선교했다.
전성기에 그가 개척한 교회만 해도 250여 개.
만주와 시베리아에까지 가서 교회를 세우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독자적인 선교 방법과 선교 영역을 구축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성경의 독자적인 번역, 찬송가의 간행 등 문서 선교에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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